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8일 각 읍·면의 새마을회장 및 총무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원진 60여명은 이병환 성주군수, 강만수 경북도의원의 격려 속에서 사업일지 작성, 조직관리, 회계관리, 사업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받았다.

교육에 이어 연석회의에선 이전 회의시 공유했던 활동의 결과를 보고하고 추후 진행되는 새마을회의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곧 시행할 예정인 '새마을 환경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의 읍면별 정화활동 추진사항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10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들은 깨끗한 지역을 만들고자 작년과 동일하게 정화가 가장 필요한 곳을 선정해 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성주군새마을회 유문성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무교육에 참석한 읍면별 회장 및 총무들에게 고맙고,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달 10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배대용 전 회장에 이어 제16대 신임회장으로 유문성씨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