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소, 읍면장 및 공무원 3백여명을 대상으로 2002월드컵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월드컵 대회의 범국민 참여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월드컵과 예절의 세계화 등의 주제로 진행됐고 강사로 나선 이석조 대구·경북 국제관계 자문대사는 2002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컵대회의 의의, 경제적 파급효과, 선진외국문화이해 등을 강조하면서 보다 성숙하고 선진화된 문화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실천함으로써 2002월드컵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다고 열강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