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중앙초와 성주여중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지난 11일~12일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 대표로 최종 선발된 선수는 성주중앙초 5학년 김수현(-33kg), 성주중앙초 6학년, 이시훈(-50kg), 성주여중 2학년 김가람(-40kg), 성주여중 1학년 손주아(-44kg), 성주여중 2학년 최건영(-53kg) 등 총 5명이다.
2023년 제5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태권도 종목의 경우 사전경기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본격 진행된다.
매년 치러지는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성주군 엘리트선수들은 메달권에 진입하는 등 지역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주군체육회 관계자는 "올해도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 및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지역체육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