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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재경가천면민 산악회 고향사랑 실천
김소정 기자
입력 2023.03.16 11:06
수정 2023.03.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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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지난 12일 재경가천면민 산악회 회원 30명과 지역의 선후배 등 50여명이 고향마을의 뒷산인 독용산성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시산제를 지낸 후 회원 24명은 지역발전을 위해 610만원의 후원금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키로 하고 약정서를 제출했다.
정명희 회장은 “오늘 시산제를 계기로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적극 동참해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재경가천면민 산악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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