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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성주·칠곡·고령군의 6개 로타리클럽은 성주읍에 위치한 SJ컨벤션웨딩에서 ‘제20차 합동 정기모임’을 가졌다.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모임은 국제로타리3700지구 성주·성주참외·왜관·왜관가온·고령·고령철쭉로타리클럽 회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성주참외로타리클럽 황숙희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신입회원의 입회선서 및 회원패 전달, 봉사 우수회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성주참외로타리클럽 황숙희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 지역·개인별 맞춤형 봉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6개 클럽이 모여 로타리안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봉사의 참 의미를 인식하고 초아의 봉사를 실현코자 한다”고 밝혔다.
성주로타리클럽 박용진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합동모임은 개인 및 클럽별 상호 교류하는 시간으로 봉사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2001년 발족한 성주·칠곡·고령 로타리클럽의 합동 정기모임은 이듬해 제1회 성주 가야산국민호텔에서 열린 행사를 시작으로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