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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성주군 수륜면을 시작으로 금년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이하 온동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온동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주민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군 읍·면별 각 2곳, 총 20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찾아 압화, 한지공예, 실크스크린을 포함한 예술활동과 마음건강, 쿠킹클래스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8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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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년차에 접어든 온동네 프로그램은 ‘동심통(洞心通)’ 즉,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접한 두 마을이 함께 활동에 임하며 소통 및 화합의 장을 조성해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공동체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 관계자는 “마을별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즐거운 지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