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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성주군청 건설과 하천관리팀 관계자 등은 금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도남천 정비공사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별도의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도남천 정비공사는 금수면 어은리와 광산리 일원 주민들의 숙원이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사개요, 추진사항 등을 알렸으며 주민의견을 토대로 오는 6월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남천 정비공사는 2.5km 구간에 제방정비 및 노후교량 개체 8개소 등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주택과 농경지를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한다.
성주군청 건설과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영농활동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