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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늘(16일) 청소년 필수연계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을 예방 및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를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지난해 사업 운영보고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예방과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내실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키로 다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연계기관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가능)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그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의 청소년 및 그 가족은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이나 전화(054-931-1398)를 통해 개인 또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