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감응사는 지난달 27일 소외이웃을 위한 쌀 15포(61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감응사 혜천스님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희망을 나눌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이 공존하는 따뜻한 월항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감응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양미를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선행을 실천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