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4시50분경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사유림 0.1ha가 소실됐다.
소방헬기 7대와 인력 65명 등을 투입한 결과 발화한지 50여분 만에 주불은 잡혔으며 당시 초기진화를 시도하던 60대 여성이 안면부 1도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묘객이 향을 취급하던 중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