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달 17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콩과 팥 정부 보급종 신청기간이 오는 4월 10일까지 연장된다.
희망자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급품종은 콩의 경우 대원 7톤이며, 팥은 아라리 단일품종으로 0.8톤가량 보급한다.
대원 콩은 장류 및 두부용, 아라리 팥은 통팥과 앙금제조, 혼반 및 떡고물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단위는 1포당 5kg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는 가운데 가격은 콩 2만7천800원, 팥 4만1천880원이다.
종자는 5월 10일까지 신청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일시적으로 공급이 중단된 대찬품종의 콩은 충남에서 잔량이 발생해 필요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기한 이튿날인 4월 11일부터 국립종자원(1533-8482) 또는 경북지원(858-9658) 전화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종자 잔량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