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일) 낮 2시47분경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야산 중턱 부근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인력 200여명, 진화장비 10여대와 소방헬기 6대를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유림 0.5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