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 소재 성주생활문화센터(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스위트나이트, 성주별밤 봄내려온다(이하 스위트나이트)’ 행사가 열렸다.

사계절 관광프로그램의 일환인 스위트나이트는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지역의 숨은 명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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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벚꽃을 배경으로 한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 LED 및 레이저 공연, 벚꽃 테마의 디저트카페,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성주호, 성밖숲 등 벚꽃으로 유명한 지역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할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지속한다.

이벤트의 경우 관내 벚꽃명소를 찾아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인 ‘#성주여행’, ‘#벚꽃맛집’과 개별 장소명 등을 적어 개인SNS에 올리고 ‘지역문화발전소’ 계정을 팔로우하면 마그네틱 2종 중 1개를 증정한다.

기념품은 오는 4월 10일까지 성주읍에 위치한 창의문화센터 1층 깃듦성주 사무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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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는 “지역에서 벚꽃을 주제로 한 최초의 행사인 만큼 가족단위 방문객의 호응도가 대단했다”며 “따뜻한 봄날 성주호 둘레길, 성밖숲 등 벚꽃명소를 찾아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