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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는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기 위해 봄꽃과 나무 심기를 실시했다.
교실에 꽃화분을 만들어 꽃내음 가득한 교실을 조성했으며 학교 뒤편 동산에 벚나무, 개나리, 쥐똥나무 등을 심었다.
학생들은 제라늄, 메리골드, 로즈마리, 애플민트 등 자신의 꽃화분이 생겼으며 화분에 이름표를 붙여 잘 자라기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심은 꽃과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경 교장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아름다운 봄꽃과 녹색 환경 속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인성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