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 5일부터 외국인 인플루언서 5인씩을 초청해 3박4일간 성주지역의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글로벌 팸투어’가 총 2회 진행됐다.
회차별로 역사투어와 체험투어로 나눠 진행한 가운데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성주를 관광 자원화하고 널리 홍보하고자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직접 촬영한 지역의 여러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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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유 팔로워 합계가 38만명에 달하는 영향력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대표 관광자원인 △한개마을 △세종대왕자태실 △성밖숲 △성주역사테마공원 등 역사탐방에 이어 △참외피클 만들기 △수제 참외청 만들기 △참외쿠키 만들기를 비롯한 오직 성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하고 각자의 SNS에 동영상, 사진, 후기 등을 남겨 전파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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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청 관광과 관계자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마케팅 활동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트렌드에 반영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