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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재근)는 여성장애인 40여명과 함께 울진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떠났다.
이날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성류굴,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등을 찾아 견문을 넓혔으며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이들은 깨끗한 바다와 민물고기를 구경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동굴을 탐험하면서 그동안 일상 속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장애인 A씨는 “오랜만에 지인들과 밖으로 나와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근 지회장은 “사고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와서 뿌듯하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더 힘차게 생활할 수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