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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이하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개강한 가운데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치매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센터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6개소를 치매쉼터로 지정해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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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영역의 인지 중재 프로그램을 비롯해 감염병 관리, 치매, 만성질환 등의 건강관리 교육을 주1~2회, 총 30회차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대상으로 뇌를 자극시키는 활동을 통한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