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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벽대가수(벽진, 대가, 가천, 수륜초)팀은 칠곡 딸기농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을 알아보고 직접 딸기를 따는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유아들은 “딸기향이 정말 좋고 딸기를 따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며 “집에 가져가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륜초 관계자는 “유아들이 체험학습을 통해서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봄철 자연의 변화와 식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