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중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성주신문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중 진행된 베스트축제 어워드에서 성주군이 부스운영 부문과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이다.

위축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에 대한 대내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성주군은 생명을 상징하는 ‘태’와 세계명물 ‘성주참외’를 활용해 주제에 맞는 부스를 꾸몄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 가운데 지역축제와 관광산업 및 기념품 등을 특색있게 홍보했다.

↑↑ 성주군 마스코트 '참별이'는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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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 마스코트 ‘참별이’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참별이는 SNS를 통한 사전투표, 본 투표, 장기자랑을 거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다시 한 번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성주군청 관광과 관계자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홍보전략 등을 펼쳐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