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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고추묘 1천50개, 방울토마토묘 200개, 단호박묘 200개를 직접 화분에 심는 체험이 펼쳐져 어린이에게 농심배양과 생명을 가꾸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도심 속 생활원예를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 “미래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집에서 작물을 키우며 자연스레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4년만에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 청년농업인들이 봉사해줘 감사하고 농업·농촌의 미래에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농촌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