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역유림단체장, 유림단체회원, 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축사, 2022년도 결산보고, 2023년도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약회 성주지회는 1996년 발족돼 배인곤 회장을 필두로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유학 및 전통사상을 보급하며 유교문화를 현대화하고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되살림으로써 우리나라 고유사상은 물론 문화창달·계도 등으로 도덕사회를 구현코자 노력 중이다.

이병환 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박약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