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청주정씨 재경종친회(회장 정재영) 경기도 판교 낙생농협조합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 완화 이후 첫 행사로 한강 정구 선생에 대한 추원으로 회연서원에서 알묘례를 통해 선조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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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종인들에 대한 뿌리교육 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정재영 재경종친회장의 대회사와 정재담 한강학연구원 이사장 겸 대종회 명예회장의 환영사, 원복학술장학회 정재황 교수의 뿌리교육 취지를 듣고 경북대 정우락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정우락 교수는 "한강 선조의 삶과 회연서원의 당호에 담긴 뜻을 가슴에 새기며 후손들이 노력하면 우리들의 삶이 정신적 학문적으로 뿌리가 깊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관내 모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후 임원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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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종원 100여명과 함께 관광버스 2대와 자가용을 이용해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인현산에 있는 한강 선조 묘소를 참배하고 음복을 같이하며 선조를 기리고 지난해 건립한 인근의 인현재 일초공 공덕비를 참관하고 귀경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