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성주군보훈단체 월남전참전 성주군지회 모범회원 20여명과 가족들은 지난 5월 8일~13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전적지 및 순례행사를 가졌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강진구 연합회장은 "전적지 및 사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나라 안보의 소중함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도모코자 전적지 견학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순례행사동안 사고없이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발 전엔 이병환 군수와 김성우 군의장, 강만수 도의원, 도희재 부의장 등이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를 표하며 배웅하는 자리가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
|
|
ⓒ 성주신문 |
|
이번 순례는 반세기 전 조국의 부름을 받고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전했던 닌호아 백마부대 29연대와 나트랑 십자성부대 사령부 앞에서 금자탑을 세우며 장렬히 전사한 전우들의 위훈을 기리는 등 위령제 행사를 열고 추모를 이어갔다.
|
|
|
ⓒ 성주신문 |
|
|
|
|
ⓒ 성주신문 |
|
또한 이상석 가이드와 김태현·이형숙 고엽제 월참 지회장의 안내로 인접해있는 유럽풍 성당, 베트남 마지막 황제의 별장, 포나가르 유적지, 달낫 자수박물관, 달낫의 지붕해발 1천900m의 랑비엥 분제정원, 풍차와 꽃시계, 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