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지난달부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신청대상 업소 5곳을 평가한 결과 성주군 관내 4개 업소가 신규로 지정됐다.
성주군은 현지조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 위생 및 청결 등의 세부항목을 점검하고 평균가격을 조사한 뒤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기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7곳에 대한 점검 및 재지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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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로 지정된 4개 업소에 대해 성주군은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가격동결 및 위생·청결관리,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 등을 당부했다.
성주군청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고물가 시기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하다”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 및 일제정비 시기를 연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착한가격수준 및 가격 동결기간에 대한 배점 상향여부 등의 관리지침이 개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물가안정 도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