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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벽진면문화센터, 주민 역량강화 목적 ‘우드버닝’ 교실 운영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7.14 16:46 수정 2023.07.14 16:46

ⓒ 성주신문

지난 11일 성주군 벽진면에 위치한 벽진면문화센터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 대상의 주민 활성화 프로그램인 우드버닝 교실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벽진면문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간으로 이병환 군수, 여노연 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자리해 수강생을 격려하고 교육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드버닝은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는 미술로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실용성을 갖춰 최근 취미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목공기계 이론에 이어 원목의자, 마크라메 행잉, 주걱세트 3종, 반달쟁반, 플레이팅 도마 2종세트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강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전담기관인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비와 재료비가 무료이며 주민들이 수료 후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주군청 미래전략과 관계자는 “기초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주도해 마을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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