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21일 ‘별고을가족테니스단’의 발족을 축하하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개강식이 열렸다.

별고을가족테니스단은 가족 간 테니스 종목을 통한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올바른 테니스 문화 정착, 엘리트 선수 육성 등을 도모하는 스포츠 단체다.

앞서 별고을어린이테니스단으로 운영된 바 있는 가운데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며 명칭을 변경했다.

유위현 감독이 이끄는 별고을가족테니스단은 세심한 지도를 바탕으로 어린이 및 학부모 회원의 흥미를 유도하며 테니스 꿈나무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아울러 어린이 선수를 통해 가족 및 지인의 참여를 권유하는 등 성주지역 테니스 저변 확대에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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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가족테니스단 이창훈 단장은 “이번 개강식에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성주군테니스협회 이경태 회장 및 회원, 동호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40분까지 진행하는 별고을가족테니스단 과정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