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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가야산 동성봉의 절경 앞에서 진행하는 30명 이하 소규모 야외 결혼식으로써 HD현대1%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한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부에게 야외식장과 가야산생태탐방원 숙박, 사진촬영, 예복 대여를 지원했으며 소규모 친환경 결혼식답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공원내 환경보호를 위해 피로연 대신 국립공원 명품마을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에 넓게 펼쳐진 푸른잔디와 높게 솟아있는 동성봉이 자아내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 있는 예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김경록 운영관리부장은 “가야산의 푸른 자연 속 결혼식을 통해 부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ESG 경영 실천으로 국립공원의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