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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고령대대, 칠곡대대와 통폐합 예정

김지인 기자 입력 2023.09.21 17:35 수정 2023.09.21 17:35

지역의 안보지킴이 육군 성주고령대대가 10월 말 임무가 해제되면서 칠곡대대와 통합될 예정이다.

창설 이래 42년간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온 성주고령대대는 최근 인력감축 및 국방부 결정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따라서 성주고령대대는 다음달 21일 오후 1시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 해체식을 거행한다.

성주고령대대 관계자는 “마지막을 지역민과 함께하길 기대하며 새롭게 탄생하는 칠곡·성주·고령대대도 기쁜 마음으로 반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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