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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

이지선 기자 입력 2023.09.22 17:15 수정 2023.09.22 17:15

ⓒ 성주신문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살피코자 성주군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맡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돼 있으며 사전안건 검토 후 심의회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 등이 논의됐다.

성주군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과 관계자는 “성주가야산 메뚜기축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대표 축제로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사전준비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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