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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교란 식물은 특정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우려가 있는 식물로써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며 이는 번식력이 뛰어나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퍼져나는 특징이 있다.
이번 행사는 가야산국립공원 내에서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등을 뿌리채 뽑고 가야산 자생종인 벌개미취, 구절초 등을 심는 생물학적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조점현 소장은 “생태계교란 생물의 중점관리를 통해 국립공원 고유 생태계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