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6일) 오후 1시 40분경 경북 성주군 초전면의 한 야산 개울에서 8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여성은 산에 도토리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실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을 벌였으나 발견 당시 개울에 추락한 채 이미 사후강직이 온 상태였다.
경찰은 여성이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