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전 9시 30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원묘지를 걷던 8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호흡이 불규칙했던 남성은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
당국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던 남성이 무리하게 움직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