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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에서 열린 경북 어울누리 문화한마당 성료

김지인 기자 입력 2023.10.05 15:31 수정 2023.10.05 15:31

ⓒ 성주신문

오늘(5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 22개 시·군의 문화원 관계자 및 회원 7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2023 어울누리 문화한마당’이 열렸다.

 

어울누리 문화한마당은 매년 10월 문화의 날을 기념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도내 22개 문화원 회원들이 문화교실에서 습득한 재능을 공연 및 전시하는 행사로 작년 영주에 이어 올해는 성주에서 진행됐다.

색소폰 연주와 가요무대로 꾸며진 식전행사에 이어 회원들은 한국무용, 체조댄스, 해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성주문화원은 지난 2005년 창단된 민요팀이 곡의 마지막 절을 장기에 관한 사설로 엮은 ‘장기타령’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성주문화원 이창길 원장은 “성주를 찾은 도내 문화원 관계자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다양한 예술공연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지역의 문화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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