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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추진

이지선 기자 입력 2023.10.20 13:42 수정 2023.10.20 13:42

성주군은 6억5천만원을 투입해 한개마을을 비롯한 문화재 보호구역 및 생활권 주변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월항면 대산리 일대 36ha와 금수면 광산리, 선남면 용신리, 용암면 본리리, 수륜면 남은리 일대 45ha, 총 81ha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순차 진행한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대형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생활권 피해 확산을 사전에 대응코자 생활권 산림에 대한 입목 밀도조절, 부산물 수집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발생한 원목과 이용하지 못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 및 파쇄해 목재칩 및 목재펠릿 생산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산주에게도 수집된 산물 보상차원에서 소정의 임목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대형 산불확산을 저지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가꾸어갈 것”이라며 “산불 없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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