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초는 교육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스마트폰 영화제(KYSFF)에서 장려상과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는 사회적 참여 동아리 활동으로 제작한 영화중 ‘골목대장’이 장려상을, ‘전학생’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 성주신문

‘골목대장’은 주인공이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 함께 놀며 추억을 쌓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영화로 부모님을 더욱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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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은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영화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제작됐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함께 스토리보드를 구상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며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