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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성주소방서는 긴급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김재원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앞서 5월 1일 12시30분경 김 씨는 관내 모 식당에서 음식을 섭취하다 기도가 폐쇄된 상황을 접한 가운데 침착하고 신속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김 씨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성주소방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성주군의회 도희재 부의장은 “지역민의 생명을 구한 김 씨의 고귀한 행동에 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