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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은 지난 27일 금산2리장 배춘택 농가의 시작으로 2024년 풍년 참외 농사를 위한 참외 접목을 시작했다.
이날 은하수와 미리내 등 참외품종으로 내년 2월말경 수확을 목표로 총1만포기의 접목을 진행했다.
또한 이를 위해 인근 농가들과 함께 모여 품앗이를 진행하고 이웃간의 농사정보와 정도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오늘 접목한 참외 모종이 잘 성장해 내년에도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 함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기원함은 물론, 각종 농업 보조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업행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면은 260여 참외농가가 있으며 이맘때부터 내년 참외의 시작을 알리는 참외 접목시즌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