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
성주군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20여명은 도배와 함께 낡고 오래된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최경오 지도자협의회장은 "힘든 집수리지만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여서 즐겁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정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고맙고 연말 김장 나눔 등도 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