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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회장 김호경)의 지도자를 포함한 40여명은 지난 21일 경북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가 주관한 '제23회 글·그림 문화경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청년연대 회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글·그림문화 경진대회는 문화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도민의 문화수준을 향상하고 각종 문화행사 및 부대행사에 동참함으로써 도민화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생명운동에 대한 이해 및 동참으로 친환경적인 행사를 추진해 향후 지속적인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이날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22개 시·군 새마을문고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식전공연, 의식행사 및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를 포함한 작품활동이 진행됐다.
당일 오행시 일반부에서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소속 전정희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백일장 및 작품의 수상자는 12월 경 발표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성주군지부 김호경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에 앞장서고자 참석한 각 읍·면 새마을문고지도자와 글·그림 경진대회를 빛내준 학생 및 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