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로 성주에 산림청 공모사업인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치됨에 따라 2024~2025년 2년간, 국비 15억원포함 총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하지 않는 부산물을 파쇄해 축사깔개용, 우드칩, 연료용 펠릿 등의 제품으로 수집·가공·판매하는 시스템이다.
공모사업 선정업체인 ㈜명륜산업(대표 이종선, 이만형)은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적극 수집할 수 있는 기반시설과 기계 및 운반 장비를 갖춰 양질의 목재펠릿과 우드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의 선순환적 구조를 개선하고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높여 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