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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화재 예방 위해 안전수칙 지켜야 - 김송화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24.02.20 10:03 수정 2024.02.20 10:03

↑↑ 김 송 화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 성주신문

 

올 겨울철에는 유독 추운 날씨로 난방기구나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화재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발생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한 안전 수칙 몇 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지키자! 먼저 난방기구는 KC 승인 마크를 확인해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을 하고, 장시간은 사용하지 말고 중간중간 꺼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전력 사용량이 많아서 멀티탭으로 다른 제품들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벽으로부터 20㎝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평평한 곳에서 사용해야 하며, 인화물질 등 쉽게 불이 붙는 가연물을 주변에 두지 말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사용할 때 난방기가 손상되어 화재 위험이 있어서 습한 곳에서는 난방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전기장판 올바른 사용 및 관리를 하자! 장기간 보관 과정에 접혔던 부분의 열선 피복 손상으로 발열되거나, 전기장판 위 천연고무 침구류를 장시간 놓아둘 때 화재 위험이 크다. 미사용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며, 장시간 사용을 금지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정 내 소화기를 비치하자!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화재이다. 초기화재 시에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소화기를 비치했더라도 평상시 사용 요령과 압력이 정상범위인 초록색에 있는지와 소화약제가 굳지 않도록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소화기를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 등의 평소 관리도 필요하겠다.

위와 같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진다면 화재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난방기구 및 전기용품 안전 수칙을 항상 인지하며 정기적인 검사로 인해 화재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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