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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화재 없는 마을' 선정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3.05 17:21 수정 2024.03.05 17:21

ⓒ 성주신문

지난 4일 성주소방서는 관서 기준 원거리에 위치한 금수면 영천리를 찾은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매년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마을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및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며 소방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코자 한다.

이날 도재관 마을이장을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세대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했다.

 

또한 기기 설치를 돕고 사용법 및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재경 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방관서와 다소 떨어진 마을에도 지속적이고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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