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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성주군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6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읍에 위치한 보은뜰 주간보호센터에서 이동 의료검진사업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천의료원 이동진료팀과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경북서부노인센터와 연계해 기초검진, 혈액검사, 생화학검사, 치매검진 등을 실시했다.
또한 검진결과에 대한 진료 및 상담을 병행하고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의 여파로 취약계층에게 힘든 시기이나 모두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료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오는 11월까지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