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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직원교육 통해 조직문화 활성화 기대

김지인 기자 입력 2024.04.12 13:16 수정 2024.04.12 13:16

ⓒ 성주신문

지난 11일 성주소방서는 중간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교육을 가졌다.

 

이날 이혜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통과 공존 브릿지 리더십과 마음경영’을 주제로 교육을 이어갔다.

브릿지 리더십이란 상사와 후배직원의 관계에 있어 중간관리자가 교량역할을 맡아 조직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교육은 브릿지 리더십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및 공존, 브릿지 리더의 역할 등 총 세 부분으로 이뤄졌다.

특히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상사 및 후배간 연결고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참여식 교육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성주소방서 김인식 서장은 “일명 샌드위치 세대인 중간관리자는 부하직원 관리의 어려움, 상부 보고에 대한 압박, 업무 과부하 등 신경 쓸 부분이 비교적 많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중간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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