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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호국불교조계종 총무원 총본산 법전사(법황스님)는 지난 24일 경내 대강당에서 위령제를 봉행했다.
법지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법황스님을 비롯해 최용주 육탄10용사 중앙회장과 손재문 부회장. 김용수 대구 본부장. 정장섭 대구고엽제 지부장. 신재천 대불총연합회장. 도산. 진각. 법지.큰스님. 우희삼 대불상임 대표. 오대규 불교 총연합회장. 김구수 前 70사단장. 한국불교전법조계종스님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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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황스님은 “호국의 넋들에게 님들이여 삼라만상이 요동을치는 유월이 또 왔나이다. 저마다 윤회의 길을 따라 천지를 요동치는데 님의 넋들은 그곳에서만 머물러 무엇을 하오리까. 香 한즘 피워놓고 꽃 한다발 올려놓고 묵렴 한번 한다고 춥고 배고품이 채워집니까? 처절했던 그날의 님들의 한을 어찌 달랠수 있으며 또 어찌 잊을수가 있겠습니까? 넋들이 바친 찬란한 빛을 우주의 어느 빛 보다도 더 아름답고 찬란하게 만들어 넋들의 거룩한 희생을 온 누리에 빛나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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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주 육탄 10용사 중앙회장은 “이곳 다부동에서 순국선열 임진왜란 병자호란 호국전몰군경 천안함 육탄10용사 유엔군학도병 용사들의 합동위령제를 준비하고 애써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호국 영령들이 부디 극랑왕생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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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섭 고엽제전우회 대구지부장은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모든 호국영령님을 위로하고자 한국호국불교조계종 종정 석혜륜 큰스님께서 마흔여덟번째 위령제를 올리는 오늘 깊은 감사를 드림과 아울러 참석하신 모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백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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