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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은 지난 21일 관내 밀알직업재활센터 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통하는 오감만족 매직쇼 ‘힐링, 행복 더하기’ 공연을 개최했다.
힐링, 행복 더하기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힐링과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들이 마술사와 함께 즐기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LED와 레이저쇼, 샌드아트, 플라워완드 마술봉을 활용한 마술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밀알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공연이 장애인분들과 종사자분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은희 도서관장은 “공연을 통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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