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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14일, 21일, 26일 초·중학교 및 별고을 풋살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배드민턴, 풋살, 탁구, 킨볼 4종목에 초·중학생 1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 대회에서 배드민턴은 벽진초(남초등부), 풋살은 초전중(남중부), 탁구는 대가초(남·여초등부), 킨볼은 초전중(여중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우승팀은 8~9월에 있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채종원 교육장은 “자율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꿈·끼를 키우는 방법을 터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함으로써 웃음이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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