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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2024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이지선 기자 입력 2024.06.28 15:57 수정 2024.06.28 15:57

ⓒ 성주신문
지난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는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안전 등 위생수준을 향상해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이 교육은 법정교육으로 3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내용으론 △식품위생법 및 달라지는 위생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소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을 다뤘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의무 참여하는 음식점 종사자를 위한 재미있는 공연관람을 진행해 문화감수성도 높이고 식품위생법 지식도 쌓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

이날 성주군은 식품안전을 위한 위생업소 지도관리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지원,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등 관련 제도를 설명하며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수준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을주 지부장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위생관리는 우리 외식인이 반드시 지켜야할 필수수칙으로 사명감과 책임을 가지고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소비자의 인식과 니즈가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는 만큼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개발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시설에 만전을 기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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