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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총무의 사회로 문을 연 행사는 개회선언 및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기념사, 총재표창, 우정의패 전달, 장학금 전달, 차기집행부 소개가 이어졌다.

대외표창은 이형석·이상덕·이영수·이월봉·김동현L에게 수여됐으며 클럽표창에서 공로상은 이기호L, 최우수봉사상엔 이종필L, 유공라이온 부문은 여영복L, 유공가족상은 구미영L에게 주어졌다.

올해 기념식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큰 호응을 얻는 등 마지막 친교의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형석 이임회장은 "1년동안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활동해 준 임원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런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홍외복 취임회장은 "지역대표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을 회원들과 함께 이끌어 나갈 생각에 어깨가 무겁지만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회장단 구호가 ‘작은실천 큰 행복’인 만큼 우리부터가 작지만 활발한 봉사가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라이온스클럽 차기 집행부는 홍외복 회장을 중심으로 박남주 1부회장, 이병훈 2부회장, 김정수 3부회장, 여동탁 총무, 이월봉 재무, 이상덕 L.T, 김형춘 T.T가 이끌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