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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은 지난 18~25일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대한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점검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및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해 경로당 책임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고 소방 및 전기안전과 시설물 및 위생안전 등을 분야별로 점검했다.
특히, 혹서기를 대비해 경로당별 냉방기의 작동여부 및 성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화기 비치와 자동화재 감지기 설치여부 등 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보강할 예정이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현장에서 살펴본 것과 어르신들이 제안해주신 여러 의견들을 잘 반영해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